그래픽 오버레이 재료는 사람-기계 인터페이스를 위한 시각적 표시물과 같은 그래픽이 인쇄되는 폴리에스테르 또는 폴리카보네이트 기반의 필름입니다. 많이 쓰이는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는 DuPont^™, Teijin Films^™, SABIC^™, Tekra^® 등의 제조사에서 생산됩니다.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는 9.3, 10.6, 1.06 미크론 레이저로 레이저 가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는 9.3 또는 10.6 미크론 CO₂ 레이저를 이용해 절단 품질의 큰 차이 없이 레이저 절단할 수 있습니다. CO₂ 레이저는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에서 깨끗하고 매끈한 절단면을 생성하고 표면을 따라 변색이 없고 열 영향부가 거의 또는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기반의 오버레이 재료의 경우에는 모서리가 불투명해지고 재료의 라이너에 노란색의 음영부가 생깁니다. 라이너를 떼어내면 변색이 제거됩니다. 1.06 미크론 파이버 레이저는 이 파장에서 재료가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절단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의 레이저 마킹은 폴리카보네이트 중심부 재료와 9.3 CO₂ 레이저 또는 1.06 미크론 파이버 레이저를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10.6 미크론 CO₂ 레이저는 이 파장이 폴리카보네이트 또는 폴리에스테르에서 충분한 대비를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레이저 마킹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1.06 미크론 파이버 레이저를 사용한 폴리카보네이트 기반의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 레이저 마킹은 폴리카보네이트 표면에 어두운 탄화된 마크를 생성합니다. 9.3 미크론 CO₂ 레이저는 폴리카보네이트에서 잘 대비되지 않는 희미한 광택 노란색의 마크를 생성합니다.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그래픽 오버레이 재료 레이저 마킹에는 9.3 미크론 CO₂ 레이저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마킹 공정은 폴리에스테르 표면에 불투명한 흰색의 마크를 생성합니다. 1.06 미크론 파이버 레이저는 마크를 생성할 정도로 폴리에스테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지 못합니다.